7일부터 300mm 가량 비가 내린 전북 남원에서 8일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 요동마을 인근 산비탈의 토사가
현재 마을 주민 20여명이 면사무소로 대피했으며 아직 인명피해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남원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돼 현재 시간당 10.3㎜의 비가 내리고 있으면 전날부터 누적 강수량은 294.7㎜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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