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로 인해 8일 오전 전라선 익산~여수간 KTX와 일반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사진 제공 = 한국철도 광주본부] |
이와 함께 순천∼완주 고속도로 순천 방향 사매3터널 입구에 토사가 쏟아지면서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
한국도로공사와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사매3터널 입구 양옆 비탈에서 토사가 쏟아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도로공사와
경찰은 이 구간을 지나는 고속도로 차량을 오수나들목 17번 국도를 통해 남원나들목과 서남원나들목으로 우회시키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복구작업을 하고 있지만 차량 통행이 정상화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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