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필리핀에서 귀국한 40대 A(고양시 121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일산서구 덕이동에 주소를 둔 A씨는 지난 10일 오전 인천공항
발열 등의 증상이 없었던 A씨는 지인의 차를 타고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어제(12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받고 오늘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며 접촉자인 지인 1명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