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연안부두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중구 연안부두 인근 연오랑 등대 앞바다에서 익수자가
구조대는 A 씨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응급처치하고 119 구급대에 인계했지만,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해경은 현장 목격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