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나왔습니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 대부분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들로 알려졌습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 등지에서 검사받은 50대 3명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천안에서는 모두
방역 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을 소독하고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지난 15일과 그제(16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명 나온 데 이어 이날 6명이 추가되자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