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랑제일교회 충남지역 신도는 모두 57명으로 확인됐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16명은 현재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도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남도는 도내 광화문 집회 참석자 가운데 41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검사자 가운데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9명이 신종 코
보건당국은 음성으로 나온 신도 역시 2주간 자가격리를 명령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광화문 집회를 다녀온 사람들은 즉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