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이 74.9%라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어제(17일) 0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병상은 787개가 마련돼 있는데 이 가운데 590개가 사용 중입니다.
서울
방역 당국은 병상 가동률이 70%에 도달하면 공공의료체계에 부담이 되는 수준으로 판단합니다.
서울시는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과 병상 관련 공동 협의체를 운영해 가동률을 떨어뜨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