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오늘(18일) 경영대 교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한 사실을 파악하고 경영본관을 폐쇄한 뒤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에 따르면 이 교직원은 오늘(18일)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입니다. 경영본관은 조만간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이 건물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은 오늘 재택근무 지침을 받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고려대는 지난 15일 의과대학 의공학교실에서
의대 관계자는 "확진자가 고려대 안암병원에 방문한 이력은 없다"며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