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교인이 14만 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감리교회인 중랑구 망우동 금란교회 교인 중에도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중랑구와 금란교회 등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금란교회 교인 A 씨가 지난 12일 저녁과 13∼14일 새벽에 금란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14일 금란교회 새벽예배 참석자 전원에 대해 자
금란교회는 "확진자 발생 이전인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및 지역감염 발생자 증가 우려에 따라 모든 공예배를 전면 영상예배로 전환했다"며 "이후 상황이 안정화할 때까지 비대면으로 예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