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다가 감염된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7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 창평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전남 109번)가 지난 26일 담양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뒤 양성
A씨는 지난 25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40분까지 광주 동광주탁구장에서 탁구를 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이 남성은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됐고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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