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41)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28)가 서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27일 박 대표와 조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에는 그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모두 없어진 상태다.
결혼 사진과 일상, 아이 사진 등을 전부 찾아볼 수 없다.
언팔로우와 사진 삭제 등 이상 기류가 포착되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불화설이 제기됐다.
반면 지나친 사회적 관심이 부담스러워 SNS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박서원·조수애 커플은 과거 야구 경기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연애부터 결혼, 출산에 대해서도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으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웨딩 화보, 신혼여행, 데이트 사진, 아들과 함께 외출하는 사진 등을 올리며 일상을 공개해왔다.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이상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