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담당 공무원인 A(41) 주무관이 오늘(27일) 오후 1시께 근무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주무관은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보건소 질병예방과 감염병관리팀 소속인 A 주무관은 최근 온몸이 마비되는 현상도 있는 등 전조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코로
동료들은 "A 주무관이 야근을 밥 먹듯 하고 주말과 휴일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몸을 챙기지 못해 쓰러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