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한밤 중에 주차장에 세워진 차에서 노트북을 꺼내 달아난 혐의(절도)로 미성년자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달 16일 오전 2시 40분쯤 강동구 명일동의 한 빌딩 1층 주차장에 문이 열린 채 주차된 차에 들어가 노트북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경찰 관계자는 "노트북을 회수해 주인에게 돌려줄 예정이며 곧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