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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천 75분이면 도착…수인선 전 구간 완전 개통
윤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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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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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0-09-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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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 발달과 승객 감소로 1995년 폐지됐던 수인선이 25년 만에 복선 광역철도로 변신해 오늘(9일) 오후 3시 개통식을 엽니다.
수원과 인천을 잇는 철도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수인선이 완전 개통돼 오는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데, 수원역에서 인천역까지 7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52.8km인 수인선은 분당선, 경원선과도 직접 연결돼 경부선과 경의·중앙선에 이어 세 번째로 긴 노선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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