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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주변 수해복구 중 지뢰 추정 폭발사고…부사관 1명 부상
기사입력 2020-09-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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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0-09-17 11:04
오늘(10일) 오전 8시 13분쯤 강원 인제군의 최전방 부대 인근 순찰로에서 호우 피해 복구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복구 작업 중이던 육군 모 부대 소속 24살 A 하사가 발목을 다쳐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 중입니다.
A 하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이북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지뢰 폭발로 추정하는 가운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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