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온 동백어르신요양원에서 입소자인 70대 A씨가 추가로 확진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60대 요양보호사 1명이 어제(9일) 확진돼 입소자와 종사자 71명에 대해 실시된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2년 가까이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A씨는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양원 종사자 1명은 전수검사에서
앞서 동백어르신요양원에서는 야간근무를 하는 요양보호사 A씨가 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요양원 전체가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됐습니다.
시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