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11일 전국 11개 시·도 7994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7949곳)보다 15곳 늘었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조정 학교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한 지난달 19일 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이달 7일 처음 줄어든 뒤 등락을 거듭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2010곳, 인천 783곳, 경기 4152곳 등 수도권 6945곳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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