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서 환각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7중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김태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포르쉐 운전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김 판사는 "사안의 내용이나 중대성에 비추어 볼 때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경찰은 A씨에게 일명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 11(위험운전 치상), 같은 법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적용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