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 현장에서 경찰 버스에 시위 참가자가 압사했다'는 허위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유튜버 59살 김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김 씨는 지난달
경찰은 영상 유포 직후 해당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차량 운전에 의한 움직임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김 씨가 올린 영상들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