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문 손님들에게 작성하게 하는 음식점 출입명부를 몰래 찍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30분께 종로구 익선동의 한 식당에서 손님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출입명부를 촬영한 혐의(건조물 침입)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A씨는 식당 직원의 제지를 받고 달아났으나 곧장 붙잡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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