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5일)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무실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후 늦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발열 등 증상으로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는 원주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 치료하는 동시에 거주지와 이동 경로에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또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해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도내 확진자는 모두 223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