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흥덕구 거주 3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발열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후 후각 상실,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그제(7일) 오후 3시께 청주의료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시는 A씨의
충주시에 사는 20대 B씨도 이날 확진 판정됐습니다.
B씨는 그제(7일) 이탈리아에서 입국해 충주시보건소에서 검체검사 받았습니다.
B씨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A씨와 B씨는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받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03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