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이자 코로나 백신 "효과 90% 이상" 발표
미국 제약회사로 알려진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화이자는 임상시험 참가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94명을 분석한 결과 자사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90% 이상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2. 박지원, 오늘 일본 스가 총리 예방할 듯
일본을 방문 중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오늘 스가 일본 총리를 예방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습니다.
박지원 국정원장은 지난 9월, 스가 정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 한국 정부 고위급 인사로 면담이 성사될 경우 한일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아동 성착취물' 손정우, '범죄수익 은닉' 영장도 기각
세계 최대의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앞서 손 씨의 아버지는 아들의 미국 송환을 막기 위해 가상화폐 계좌로 범죄 수익금을 숨긴 혐의 등으로 손 씨를 고소한 바 있습니다.
4. 중국행 탑승객 내일부터 코로나 음성확인서 2장 제출
내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가는 항공기 탑승객은 신종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확인서 두 장을 제출해야 합니다.
1차, 2차 검사 사이에는 최소 3시간 이상의 시차를 둬야 하며 검사 비용은 탑승객 본인 부담에 주한 중국대사관이 지정한 의료기관 중 다른 기관에서 각각 받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가장 핫한 뉴스 프레스나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