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1.5단계 기준 넘어"…상향 도시 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6명으로 나흘째 세자리를 기록하자, 방역당국은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2~3주 내에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기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천안과 아산, 원주, 순천 등은 이미 1.5단계가 됐습니다.
▶ 미 내달부터 접종…"국내 치료제 연내 허가"
미국은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는데, 이 백신의 영하 70 저온유지 등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업체 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치료제가 4~5일 내에 바이러스를 사멸시켰다"고 밝혀 올해 안에 정부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바이든 "불복은 나라망신"…문 대통령 내일 통화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은 망신 그 자체"라면서도 정권 인수 계획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외국 정상들과 전화 통화에서 '미국이 돌아왔다'며 다자외교 복원을 알렸는데, 문재인 대통령과는 내일 통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윤석열 지지율 첫 1위…"사퇴하고 정치하라"
대권주자 지지율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처음으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추 장관은 윤 총장에게 "정치적인 원전수사를 그만하고 사퇴해서 정치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 [단독] 도둑맞은 '코로나 명부'…"연예인 연락처 노려"
서울 강남의 유명 음식점이 손님들의 신상 정보가 적힌 코로나 출입 명부를 도난 당했습니다. 이 식당은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 연락처를 노린 범행이라는 추정이 나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드론 택시' 첫선…서울~인천공항 '20분'
사람이 탈 수 있는 2인용 '드론 택시'가 국내 최초로 서울 여의도 상공을 7분간 비행했습니다. 이 드론택시가 정부 계획대로 5년 안에 상용화되면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