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강원 철원군이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
강원도와 철원군은 17일 코로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철원군은 지난 12일 3명을 시작으로 14일 8명, 15일 14명, 16일
강원도는 철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를 차질없이 시행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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