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감염 사례를 보시겠습니다.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확진자는 지금까지 176명으로 폭증했습니다.
마포구 교회발 확진자는 누적 146명이 됐습니다.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78명으로 늘었고, 인근 아파트 사우나는 66명으이 됐습니다.
이밖에 부산 장구강습소 관련 106명,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 40명 등 기존 집단감염 발원지에서 연일 확진자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도 빈발하고 있습니다.
서울 휴대전화 앱 사용자 모임에서 26명, 경기 화성시 지인모임 15명, 인천 남동구 동창 모임 11명, 강원 홍천군 공공근로 12명 등입니다.
감염경로 불명비율은 15% 초반대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