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전경. [사진 제공 = 구미시] |
구미시 공단동에 들어선 G타워는 국비 280억원 등 총 396억원이 투입돼 7273㎡용지에 지하 1층, 지상 10층(연면적 1만8820㎡) 규모로 건립됐다.
G타워는 구미에 위치한 IT의료융합기술센터의 연구 기능과 연계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전자의료기기 양산과 사업화를 위한 제조혁신 공간으로 운영된다.
입주기업은 이전 지역에 따라 내년 말까지 임대료가 차등지원되고 의료기기 품목 인허가와 GMP(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기준) 인증지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보유 분석 장비 등의 사용료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 원천핵심기술과 상용화기술 개발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을 이끌 중심기관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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