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에 있는 30여 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는 어제(7일) 기획재정부 정문 앞에서 가칭 삽교역 신설을 위한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발맞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인구 증가, 균형 발전을 위해 삽교역사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이 통과하는 6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예산군만 역사가 신설되지 않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