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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건당국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입됐을수도"
기사입력 2020-12-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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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0-12-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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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세계 각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미국 보건당국이 미국 내 변종이 이미 유입됐을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미국 감염자의 극소수만이 유전자 분석 과정을 거쳤다"며, "변종은 발견되지 않았을 뿐 이미 미국에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탓에 올해 미국의 사망자 수가 320만 명을 넘어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정태진 기자 / jt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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