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오늘(9일) 오후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취임 후 처음으로 회동해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김 처장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박 장관과 오늘 저녁 회동하기로 하고 장소를 물색 중"이라며 "시간이 된다면 만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처장은 어제(8일)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과 처음 만나 1시간 40분간 회동한 뒤 "공수처법에 나와 있는 이
이튿날인 오늘 김 처장이 박 장관과 회동하게 되면서 검찰과 공수처간의 관계 형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백길종 디지털뉴스부 기자 / 100roa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