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배우 신 모 씨가 매니저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신 씨의 매니저 30살 장 모 씨가 "신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어제(23일) 밤 9시쯤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5년 전부터 신 씨의 매니저로 일해왔으며, 마포구 상수동의 한 주점 계단에서 신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으로 봐서는 신 씨의 혐의를 입증할 수 없다며, 고소인 장 씨와 신 씨를 소환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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