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IBK기업은행이 UNIST에 창업 캠프 '창공'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창공은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플랫폼이다. IBK기업은행이 대학 내에 설치한 캠프는 서울대에 이어 UNIST가 두 번째다.
최근 두 기관은 우수 (예비) 창업자 공동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공동으로 기술 기반 창업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팀은 UNIST 안에 마련된 캠프에서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혁신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창공 프로그램과 UNIST가 운영 중인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들을 통해 UNIS
UNIST는 학생과 일반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대학원생 실험실 기술을 창업으로 연계 지원하는 '실험실 창업 혁신단 사업'과 '실험실 창업 선도대학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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