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등산객 일행의 위험천만한 행동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베트남 중부 빈딘성에 위치한 혼추옹산에서 맨손과 맨발로 수십 미터 높이의 바위산 절벽을 올라가는 등산객 일행의 영상과 사진이 공개된 건데요.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장비 없이 밧줄에만 의지한 채 절벽을 타고 정상에 오른 뒤 베트남 국기를 손에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기도
특히 이 산의 정상에는 고대 유물이 존재해서 등산객이나 관광객들이 정상에 오르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곳인데요.
누리꾼들은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무모한 행동을 한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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