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세이커스가 2연승을 거두며 전자랜드, KT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LG는 안양에서 열린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25점을 넣은 기승호의 활약으로 97대 76으로 승리했습니다.
1쿼터에만 3점슛 2방으로 넣으며 득점을 주도한 기승호는 매 쿼터 고른 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인삼공사는 개막 후 승리 없이 4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한편, KCC는 42점을 합작한 크리스 다니엘스와 전태풍을 앞세워 79대 62로 SK를 다파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