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2안타를 몰아치며 또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세 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24로 끌어올렸습니다.
클리블랜드는
1회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3-0으로 앞서고 있던 3회 주자 1, 2루 상황에서 단타로 찬스를 이어갔습니다.
6회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7회 1사 1, 3루에서 왼쪽 펜스 상단을 맞히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뜨리며 타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