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프로야구 KIA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아퀼리노 로페즈가 SK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SK는 KIA가 방출한 로페즈와 계약금 5만 달러와 연봉 35만 달러를 합한 4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오른손 투수 로페즈는 한국 무대에서 3시즌 동안 29승24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고 2009년에는 다승왕과 골든글러브도 차지했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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