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불참과 트레이드 파동을 겪었던 KIA 최희섭의 연봉이 절반 이상 떨어졌습니다.
최희섭은 지난 시즌 4억 원에서 57% 이상 삭감된 1억 7,000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2008년 이종범의 3억 원 삭감에 이어 구단 역대 두 번째로 큰 삭감액입니다.
KIA는 또 상벌위원회를 통해 구단 이미지 실추 및 팀워크 저해,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품위 실추 등을 이유로 벌금 2,000만 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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