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독일 프로축구 도르트문트의 핵심선수인 일본인 가가와 신지가 FA컵에서 득점을 올리며 이름값을 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미국인들이 싫어하는 스포츠 선수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전남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18분 일본 축구국가대표 가가와 신지가 시원하게 골망을 가릅니다.
가가와는 정확한 패스로 루카스의 득점에도 다리를 놓습니다.
도르트문트는 골 폭죽을 터트리며 4부리그 홀스타인 키엘을 4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미국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스포츠 스타 2위에 올랐습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여론조사기관 닐슨과 E-폴 마켓 리서치의 공동조사 결과를 인용해 우즈가 전체 응답자의 60%로부터 '싫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던 우즈는 2009년 여자 문제 등 사생활이 불거지면서 가장 싫어하는 선수로 추락했습니다.
1위는 미국프로풋볼 선수인 마이클 빅이 차지했고, NBA의 르브론 제
미네소타의 가드 루비오가 바운드 패스로 페코비치의 득점을 돕습니다.
이번에는 빠른 판단으로 속공기회를 살립니다.
미네소타는 14개의 도움을 올린 루비오의 활약에 힘입어 새크라멘토를 물리치고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korea8@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