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승부조작과 관련해 처음으로 연루 사실을 자진 신고한 선수가 나왔습니다.
남자 프로배구 선두 삼성화재 소속으로 레프트 포지션인 A 선수는 최근 구단에 지난 시즌까지 상무에서 뛰며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실토했습니다.
대구지검이 켑코의 전직·현역 선수 5명을 구속·체포한 이후 수사 대상을 전 선수들에게 확대한 상황에서 앞으로 가담 사실을 자진 신고하는 선수가 늘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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