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챔피언 박태환이 올해 처음 출전한 실전대회에서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태환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 스테이트오픈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5초57를 기록,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기 감각 조절 차원에서 나선 대회인 만큼 자신의 최고기록보다 4초가량 떨어졌지만 2위와는 큰 차이를 보일 만큼 월등한 기량이었습니다.
2차 전지훈련 중인 박태환은 13일 일시 귀국해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올림픽 챔피언 박태환이 올해 처음 출전한 실전대회에서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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