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동양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 프로농구 NBA 뉴욕 닉스의 제레미 린이 멋진 도움을 선보이며 팀에 7연승을 선물했습니다.
남미의 챔피언스리그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축구전쟁을 펼쳤습니다.
해외스포츠 전남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제레미 린이 수비진을 뒤흔들며 타이슨 챈들러의 득점을 돕습니다.
속공기회에서도 바운드 패스로 도움을 차곡차곡 쌓습니다.
동료를 살리는 경기를 펼친 린은 새크라멘토전에서 도움 13개를 기록했습니다.
린의 경기 조율 속에 뉴욕은 새크라멘토를 100대 85로 제압하며 거침없는 7연승을 달렸습니다.
남미 최고 축구 클럽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만났습니다.
자존심을 건 승부에서 라누스는 득점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킵니다.
골문을 계속 두드린 라누스는 전반 추가시간에 드디어 골망을 갈랐습니다.
패색이 짙던 플라멩구는 후반 30분 극적인 동점골을 넣
서부콘퍼런스 2위 밴쿠버가 10위 콜로라도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밴쿠버가 득점에 성공하고, 텅 빈 골문을 향해 손쉽게 점수를 올립니다.
밴쿠버의 골리 루온고는 30개의 슛 중 29개를 막아내며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korea8@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