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이 데뷔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이근호의 활약에 힘입어 성남을 3-0으로 꺾었습니다.
일본에서 돌아와 올해부터 울산에서 뛰게 된 이근호는 성남과 K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3골을 혼자 다 넣었습니다.
이근호는 대구 소속이던 지난 2008년 9월 이후 1266일 만에 K리그에서 골을 기록했습니다.
울산은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로 나섰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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