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내일(17일) 새벽 1시30분부터 중동의 강호 이란을 상대로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을 치릅니다.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박주영이 나서고, 이청용과 기성용 등 유럽파 선수들도 대거 출전합니다.
또 런던 올림픽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는 이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전망입니다.
2승 1무로 A조 선두를 달리는 우리 대표팀이 2위 이란을 꺾으면 본선 진출 가능성이 매우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