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축구천재' 메시가 월드컵 예선에서도 펄펄 날았습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의 2선발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메시는 전반 29분 툭 찔러주는 패스로 이과인의 골을 돕습니다.
45분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에서 상대 골 그물을 가릅니다.
메시는 후반 14분 이과인의 두 번째 골에도 조연으로 활약합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 덕분에 베네수엘라를 3대 0으로 꺾고 월드컵 남미예선 선두를 달렸습니다.
---
아이스하키 경기가 아닙니다.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열린 미국과 코스타리카 간의 월드컵 북중미 예선 경기입니다.
눈보라 속에서 웃은 팀은 1대 0으로 이긴 미국이었습니다.
---
오는 26일 태극전사와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치를 카타르가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예선 경기에서 0대 1로 졌습니다.
측면 수비가 허술해 이청용과 손흥민 등 대표팀 날개들의 적극적인 공격이 필요해 보입니다.
-
4선발이나 5선발로 예상됐던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2선발로 급부상했습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과 빌링슬리 중 한 명을 2선발로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류현진은 내일 새벽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영상편집 : 송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