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프로야구 개막일인 오늘(30일) 전국은 야구팬들의 환호와 함성으로 뜨겁습니다.
오늘 오후 프로야구 창립 이래 최초의 9구단으로 거행되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일,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관중들은 열렬한 응원을 펼쳤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리는 부산 사직구장에는 배우 한고은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한고은은 시타가 예정돼 있었지만 몸이 좋지 않아 시타를 하지 못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또한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개막전에서는 1회초 2사 만루에서 두산 오재원이 삼성 선발 배영수로부터 만루
한편, 프로야구는 이날 사직(한화-롯데), 대구(두산-삼성), 문학(LG-SK), 광주(넥센-KIA) 등 전국 4개 구장에서 성대한 개막 축포와 함께 6개월간의 기나긴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