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가 여자프로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인비는 8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파72·6천73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3언더파를 쳐 합계 15언더파를 기록, 2위 유소연(-11)을 4타 차로 제치고
박인비는 이번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대회에서 2승째를 거뒀으며 대만 선수인 청야니와 최나연을 제치고 세계 랭킹 2위에 올랐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자랑스럽다” “박세리를 잇는 박인비” “박인비 멋지다! 축하드려요” “나이도 어린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