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시즌 첫 멀티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3 일본프로야구 니폰햄 파이터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2회 일찌감치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대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또 홈런
이로써 라쿠텐의 케이시 맥기히와 함께 퍼시픽리그 홈런 공동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3회가 진행 중인 현재 오릭스는 12-0으로 크게 이기고 있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