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30·신시내티)가 시즌 두 번째 선두 타자 홈런을 때렸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 홈런을 때렸다. 1번 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상대 선발 제프 살마자의 초구를 그대로 밀어쳐 좌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때렸다. 타율은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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