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이틀 연속 끝내기 홈런에 무릎을 꿇었다.
연장 10회말 1사 샌프란시스코 길레르모 퀴로즈에게 끝내기 솔로포를 맞은 다저스 브랜든 리그가 어두운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다저스는 선발 맷 매길이 초반부터 흔들리며 큰점수로 끌려갔으나 4회초 대거 7득점을 올리며 역전에성공했다. 그러나 7회말 샌프란시스코가 다시 동점을 만들며 연장 10회말 1사 샌프란시스코 길레르모 퀴로즈가 끝내기 솔로포를 날리며 승리를 가져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