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SK에 11-2로 이겨 지난 8일 치욕적인 역전패에 설욕했다. 두산은 선발 김선우의 호투와 최준석의 6타수 4안타 1홈런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두산 김선우가 승리 후 김진욱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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